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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슬라 (T)
테슬라 코일의 고안자인 미국의 전기공학자 테슬라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.
자석주위로 힘을 내는 공간이 존재하는데 그 크기는 거리 제곱에 반비례한다.
이 공간을 자속밀도(자기장)라 하며, 공간 한 지점에서 자속밀도의 크기를 나타내는 국제단위(SI)가 테슬라이다.
기호는 T를 사용하며 자속의 단위인 웨버(Wb), 거리의 단위인 미터(m)로 Wb/m²로 정의된다.
가우스 (G)
기호 G. 자기유도의 단위이다. 독일의 수학자이며 전자기학 발전에 공헌이 큰 K.F.가우스의 이름을 딴 것이다.
1Mx(맥스웰)의 자기력선속이 1㎠의 넓이를 통과할 때의 자기력선속밀도와 같다. 많은 경우에 자기장 세기의 단위 Oe(에르스텟)과 혼용되는데, 진공 속에서는 자기력선속밀도가 1G일 때 자기장의 세기는 1Oe이라는 관계가 있다. 1G=10-4T(테슬라)이며, 자기력선속밀도의 MKSA단위인 ㏝/㎡(웨버매제곱미터)와의 관계는 1G=10-4 ㏝/㎡이다.
다른 물리량: 질량(kg), 암페어(A), 힘(N), 초(s), 쿨롱(C) 등으로 표현하면,
T = Wb/m² = kg∙/(s²A) = N∙/(A∙m) = kg∙/(s∙C)
테슬라는 MKS 단위인데 작은 단위계인 CGS단위로는 가우스(G)를 사용한다
1 T = 10,000 G = 1 Wb/m²
1 G = 10-4 T = 0.01 mG
자속(磁束) 밀도 단위. 1Wb/m²로서 국제 단위계(SI)로 환산하면 1kg/sec²/A(ampere)이다
자기장 주위로 전하를 띤 입자가 이동할 때 입자는 로렌츠힘을 받아 자기장과 전하이동방향의 직각방향으로 힘을 받는다. 이때 받는 힘은 자기장 세기에 비례하며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. 힘 = 전하 ∙ 전하의 속도 ∙자속밀도∙ sin(θ) 여기서 θ는 자기장과 전하의 이동방향과의 각도이다. 예를 들어 1쿨롱(C)의 전하가 속도 3m/s로 자속밀도가 2T(테슬라)인
자기장내에서 자기장의 방향과 직각 방향으로 움직일 때 받는 힘(F)은 F = 1(C) ∙ 3m/s ∙ 2T ∙ sin(90)
sin(90)이 1 이므로 F=6 N(뉴턴) 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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